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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 경쟁률 6배 수준 상승,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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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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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작성일 23-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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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 경쟁률 6배 상승…분양가 상한제 인기

서울 청약 경쟁률이 작년보다 6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아파트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청약은 28개 단지로 총 4233가구의 일반 공급 물량에 대해 25만2845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었다.

올해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9.7대 1로, 작년 연간의 10.2대 1보다 6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서울 청약 경쟁률 상승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등장한 데 기인한다.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지난 14일 진행된 청약에서 1순위 평균 경쟁률 152.6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용산구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또한 지난 7월 1순위 청약 경쟁률 162.7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 단지는 규제지역에서 공급되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있어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를 제시하였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에서는 전용 85㎡ 이하 주택에 대한 청약에서 추첨제가 도입되어 경쟁률이 높아졌다. 이전에는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는 전용 85㎡ 이하 주택이 100% 가점제로 분양되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가 지원하기 어렵곤 했지만, 현재는 전용 60㎡ 이하 민간 아파트는 60%, 60~85㎡ 이하는 30%를 추첨제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양극화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 이상인 곳은 힐스테이트 문정과 용산 호반써밋뿐이었는데, 이에 추가로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8대 1), 성동구 대림천하더프리미엄(173.7대 1), 마포구 서교한강자이(150.8대 1) 등에서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로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전용 85㎡ 이하 주택에 대한 추첨제 도입 등이 있다. 하지만 양극화 현상은 지속되고 있어 정부는 청약 제도 개선을 통해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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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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