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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비즈니스와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조각 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감정평가 법인으로서 처음으로 조각 투자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는 투자 상품의 공모가 산정을 위해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를 거쳐 투자 상품 자산의 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하나증권과도 상업용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 문욱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반인도 쉽게 투자와 거래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조각 투자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인 Delphi(델파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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