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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로또 번호 맞혀 팬들 당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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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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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작성일 23-08-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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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로또 예언, 수많은 팬들을 당첨시킨 일화가 전해졌다.

9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곡 폼미쳤다로 돌아온 영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DJ가 "예전 공개방송 때 뵀다. 그때 너무 잘해주셨는데 오늘 신곡을 들고 또 나와주셨다"며 영탁을 반겼다.

DJ는 "로또 번호의 여파가 셌다"며 지난해 2월 영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로또 번호를 맞혔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영탁은 "그래서 그 이후 가는 방송마다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시더라"라며 "그런데 못했다. 원래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반응했다.

DJ는 "컬투 음감회에 웬만하면 자기 노래가 안 나오는데 그날은 돌림판을 돌릴 때마다 (영탁의 노래가) 나오더라. 이럴 땐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 중 4개가 맞았다. 그래서 팬 몇천 분이 5만원을 받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모두가 감탄하며 영탁은 "그날이 일진이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영탁은 로또 번호로 6, 17, 25, 33, 38, 41, 42 등 총 7개 번호를 예측했고, 방송 이틀 뒤 제1002회 로또 복권 당첨 번호로 17, 25, 33, 35, 38, 45, 15가 공개됐다. 영탁이 불러준 숫자 7개 중 17, 25, 33, 38까지 총 4개가 로또 당첨 번호와 일치했고, 온라인에는 영탁이 불러준 번호로 로또 복권 3, 4등에 당첨됐다는 인증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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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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