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투어 선수 전지원, 2승째로 LPGA 투어 복귀 눈앞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2부 투어 엡손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전지원 선수가 있다.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선 그는 LPGA 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지원은 더피트다이코스(파72)에서 열린 엡손 투어 프렌치릭 리조트 채리티 클래식에서 71타를 기록하며 2위 선수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LPGA 투어와 비교해도 상금이 높은 대회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전지원은 "앞서 우승한 대회는 사흘짜리 대회였기 때문에 내 실력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며 "엡손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 하는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쳐 기뻐"라고 설명했다.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 LPGA 투어 Q시리즈를 통과했다. 그러나 LPGA 투어에서는 슬럼프와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전지원은 이번 우승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증명한 셈이다.
전지원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전지원은 더피트다이코스(파72)에서 열린 엡손 투어 프렌치릭 리조트 채리티 클래식에서 71타를 기록하며 2위 선수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LPGA 투어와 비교해도 상금이 높은 대회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전지원은 "앞서 우승한 대회는 사흘짜리 대회였기 때문에 내 실력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며 "엡손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 하는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쳐 기뻐"라고 설명했다.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 LPGA 투어 Q시리즈를 통과했다. 그러나 LPGA 투어에서는 슬럼프와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전지원은 이번 우승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증명한 셈이다.
전지원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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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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