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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 주차장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로 재무구조개선 기대

엠에프엠코리아(이하 엠에프엠코리아)가 지난 24일 90억57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부동산으로 현물출자 받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대형 주차타워로, 엠에프엠코리아가 지하 6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주차장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 투자는 엠에프엠코리아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부동산의 높은 가치가 회사의 자산 증대로 이어져 재무구조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주차장 운영수익과 임대수익의 발생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차장 운영 수익은 매월 약 3000만원 수준이며, 향후 주변 상권의 개발 완료에 따라 부동산 가치와 임대 수익의 증가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역시 해당 주차타워의 주변 상권이 활발하게 개발 중이며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주차 시설은 열악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해당 주차장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상권 개발 완료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에프엠코리아는 많은 검토 끝에 현물 출자 방식으로 해당 주차장을 취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및 납입일은 2024년 1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이번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 증대와 재무구조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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