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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셀테크놀로지스, 1백만불탑과 서비스탑(핀테크 부문) 수상

자본시장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스가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백만불탑과 서비스탑(핀테크 부문)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의 날은 우리나라의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한 행사로서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였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창업하여 기업 가치와 시장 펀더멘털 등 다양한 분석을 필요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대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자본시장 대체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후 미국 등 금융 선진국의 톱티어 자산운용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수출액을 기록해왔다.

특히 2018년 첫 수출을 시작한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2021년에는 수출 100만달러를 돌파하여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한 인정으로 1백만불탑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서비스 부문별 실적 최상위 기업에 대한 서비스탑 부문에서도 핀테크 부문 최상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5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새로운 데이터 상품의 추가로 인해 고객사마다의 매출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수출 전망은 밝다고 전망되며, 2024년까지는 해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와 개인투자자들까지 고객군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대중화할 계획이다.

김형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금융 전문성이 결합된 데이터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한국 데이터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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