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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세버린,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싱가포르 최고 부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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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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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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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자 세버린, 싱가포르 부호 1위 선정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인 에두아르도 세버린(41)이 싱가포르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밝혀졌다. 7일 포브스에 따르면 세버린의 순자산은 160억달러(약 21조3400억원)로 싱가포르 부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버린은 B 캐피탈 그룹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전에 싱가포르 최고 부호를 기록한 리시팅의 선전마이루이 생물의료전자 회장은 3위로 밀렸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파이스트 그룹을 운영하는 로버트와 필립 응 형제는 2위를 유지했다.

세버린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의 주가 급등에 따라 자산이 64억달러 늘었다고 전해졌다. 그는 메타 지분 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 주식은 지난 1년 동안 80% 이상 상승했다.

세버린은 2004년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에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기숙사에서 페이스북 사이트를 창설했다. 페이스북은 원래 하버드 학생들만을 위한 사이트였으나 입소문이 퍼지면서 학교 네트워크 사이트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로 성장했다.

브라질 출신인 세버린은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후 회사와의 관계를 멀리하게 되었다. 페이스북을 소재로 한 영화 더소셜네트워크에서는 세버린이 초기 투자자로 분류되지만, 페이스북에서 쫓겨난 인물로 묘사되었다.

세버린은 1992년 미국으로 이주하고 1998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 2009년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그는 2011년 페이스북의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국적을 포기한 바 있다.

세버린의 대변인은 당시 "세버린이 이곳에서 계속 거주할 것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국적 취득이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세버린은 페이스북의 성공을 통해 큰 부를 축적하게 되었으며, 이번 싱가포르 부호 1위 선정은 그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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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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