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업스테이지,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AI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거대언어모델(LLM)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업스테이지는 오픈AI,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과의 LLM 개발 경쟁에서 개발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업스테이지는 홍콩과학기술대학 컴퓨터 공학부 교수이자 네이버 클로바 AI 헤드 출신인 김성훈 대표가 2020년 10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9월에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316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IT 업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업스테이지는 AI 올림픽으로 불리는 캐글(Kaggle) 대회에서 매번 금메달을 차지하여 업계에서는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학문자판독(OCR) 분야의 최고 권위 대회에서도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을 앞서고 1위를 기록하여 기술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에서도 오픈AI의 GPT-3.5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기반 문서 AI를 담당하는 Document AI 팀과 초개인화 검색·추천 기술을 개발하는 Seargest(서제스트) 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업스테이지의 조직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거대언어모델(LLM) 전담팀을 포함해 크게 3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업스테이지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더욱 강력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