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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택시기사, 임금 체불 투쟁 중 분신 시도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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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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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작성일 23-09-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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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에 시달렸던 50대 택시기사, 분신 시도해 중상 입어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 26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해성운수 앞에서 한 택시기사 A씨가 인화성 물질을 몸에 끼얹고 라이터로 분신을 시도했다고 27일에 밝혔습니다. A씨는 이번 사건으로 전신의 60% 이상에 3도 화상을 입어 위급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알려졌습니다.

A씨는 장기간 회사와 임금 체불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1인 시위를 벌였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는 완전 월급제 도입과 임금 체불 사업주 처벌을 요구하며 227일 동안 시위를 이어왔습니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A씨는 공공운수노조의 택시 지부 해성운수 분회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약 2020년 경 근로계약서 변경을 거부한 이유로 해고되었으며, 지난해 11월 7일 대법원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고 복직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복직 이후에도 A씨에게 최저임금 미만의 월급을 지급하고 차량 승무에서 완전히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 중에 있으며,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들과의 상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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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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