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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희비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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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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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작성일 23-09-1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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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 일본은 하락하고 중국은 상승세

1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3만2467.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84% 상승한 3142.78을 기록했다.

도쿄증시의 하락 원인으로는 대장주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에 힘입어 도쿄 증시도 상승세로 개장했지만,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0.7%까지 상승하면서 주요 반도체주를 압박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일본 장기국채 수익률은 201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마이너스 금리 종료 여부를 결정하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발언한 뒤 국채금리가 움직였다. 이러한 발언은 일본이 통화정책을 긴축해 일본과 미국 간 채권수익률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되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이와이코스모증권은 "국내 채권수익률의 상승이 대규모 반도체주 매도를 부추겼고, 이로 인해 전체 시장이 하락했다"며 "우에다의 인터뷰 이후에는 엔화가 강세로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엔화는 달러 대비 0.8% 정도 하락하여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홍콩 항셍지수도 0.58% 하락한 1만8096.45를 기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84% 상승하여 3142.78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지원 등 경기부양책을 표명한 것이 증시에서 기대감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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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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