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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위기와 함께 중국 경제의 구조적 위험 점점 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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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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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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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업체들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2021년 헝다가 자금난에 빠지면서 완다그룹도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더해 1위 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 부동산업계에는 도미노 부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중심 경제 성장 모델을 전환하고자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내수 부진과 부동산 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은 중국 경제를 주축으로 지탱해온 중심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부동산 개발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 이후 높은 성장률을 이루어낸 핵심 엔진이었다. 지방정부는 총수입의 40%를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토지 임대로 지원하는 정책을 펴놓고 있어 의존도가 높았다. 중국 가계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70%에 달한다. 부동산이 위험에 처하면 전체적인 중국 경제에 위협이 된다.

이러한 중국의 부동산 중심 성장 모델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주택 구매 수요의 감소는 구조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구는 줄고 도시화율도 연간 1~1.5%로 둔화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화 → 도시 인구 유입 → 부동산 수요 확대의 선순환이 무너진 것이다.

중국의 부동산 위기는 지방정부의 부채 위기와 금융 산업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위험을 안고 있다. 중국 경제의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때, 지방정부의 부채는 불어나며 중국 경제에 위험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숨겨진 부채를 모두 합치면 규모가 2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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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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