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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회장, 추석연휴 막바지 인도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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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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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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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추석연휴 막바지 일본 방문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추석연휴 막바지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일본 방문과 양국 금융 교류를 민간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진 회장은 18년간 일본에서 근무한 일본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다음달 2일, 김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장을 떠난다. 다음날인 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는 한국 전국은행연합회와 일본 전국은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에 김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은행장 중에서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대표적인 일본통 금융인으로 알려져 있다. 18년간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본 금융계와 깊은 관계를 쌓아왔다. 또한, 일본 책을 번역할 정도로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다.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라 진 회장이 일본에서 쌓은 근무 경험과 노하우가 양국 금융권 교류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열리는 은행연합회 세미나 전날에는 김 위원장과 일본 금융청 장관이 회동하는 만찬이 열릴 예정인데, 진 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 금융당국과 금융감독 셔틀미팅(정례회의) 재개 등 양국간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일에는 니케이가 주관하는 포럼에서 글로벌 투자 동향 관련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는 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도 개회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지난 4월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기업설명회)를 일본에서 개최하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양국의 금융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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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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