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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어촌청년을 응원하는 해양수산계열 적금 오픈

27일, 수협은행은 어촌 청년과 귀어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기획 상품으로, 어업‧수산업 종사자 및 해양수산계열 미래수산인(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Sh어촌청년을 응원해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적금 상품은 대한민국 수산업과 어업 발전을 지지하는 것은 물론, 미래 수산인들인 어촌 청년과 귀어인들을 위한 상품으로 수협은행의 특별 기획으로 선보인다.

가입 대상은 60세 미만의 어업‧수산업 종사자(귀어인 포함)와 해양수산계열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자격을 나타낼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Sh어촌청년을 응원해 적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8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한 사람당 하나의 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연 6%의 최대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적금 자동이체 납입(6개월 이상)과 전자금융(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가입 등 두 가지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모태인 수산업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업인을 지원하고, 도어(都漁)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금융지원 등 어촌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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