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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해양환경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해양환경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 동안 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는 사업 및 운영 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 발급과 부가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수협은행은 이미 2020년부터 해양환경공단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할당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환경공단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보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수협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동시에,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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