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전년대비 11% 증가, 반도체와 승용차가 견인
이달 수출, 반도체와 승용차 견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
이달 들어 열흘 간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도체·승용차가 수출 증가를 견인한 덕분이다. 월간 기준 19개월째 감소했던 대(對)중국 수출도 반등했다. 월말까지 이런 추세라면 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은 154억3900만달러였다. 전년동기 대비 11.1% (15억5000만달러) 늘었다. 수입은 184억5400만달러로 8.3% (16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달 말까지 이런 추세라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다. 수출은 지난해 10월(-5.8%)부터 올해 9월(-4.4%)까지 1년 연속 줄어든 바 있다. 이후 10월(5.1%)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11월(7.7%), 12월(5.1%)에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이달 들어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15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돼 흑자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였다.
이달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 대비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 등에선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와 승용차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은 2개월 연속, 승용차 수출은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베트남(-4.6%), 일본(-10.2%) 등은 감소했다.
이달 들어 열흘 간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도체·승용차가 수출 증가를 견인한 덕분이다. 월간 기준 19개월째 감소했던 대(對)중국 수출도 반등했다. 월말까지 이런 추세라면 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은 154억3900만달러였다. 전년동기 대비 11.1% (15억5000만달러) 늘었다. 수입은 184억5400만달러로 8.3% (16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달 말까지 이런 추세라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다. 수출은 지난해 10월(-5.8%)부터 올해 9월(-4.4%)까지 1년 연속 줄어든 바 있다. 이후 10월(5.1%)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11월(7.7%), 12월(5.1%)에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이달 들어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30억15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돼 흑자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였다.
이달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 대비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 등에선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와 승용차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은 2개월 연속, 승용차 수출은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베트남(-4.6%), 일본(-10.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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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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