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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 열기 주춤… 고분양가 단지들 성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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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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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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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진 경기 광명 트리우스 광명과 수원 권선구 서둔동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대출금리가 오르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수도권 청약 열기가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트리우스 광명 1순위 청약에서 517가구 모집에 2444명이 몰려 평균 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8개 타입 중 5개가 1순위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특별공급 320가구에도 69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 대 1에 그쳤습니다.

트리우스 광명은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최고 10억9000여만원으로 설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포함됐지만 유상옵션을 더하면 12억원 이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약시장에서는 흥행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7월 말 공급된 광명센트럴 아이파크도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 완전판매됐습니다. 평균 경쟁률이 18.9 대 1로 나타나며 10개 주택형 중 9개가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남은 주택형은 초소형인 전용 39㎡ 형태였습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도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을 밑도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일반분양 물량 431가구에 218명이 신청해 3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8억9000여만원으로 다른 수도권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 지역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출금리 상승과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수도권 청약 열기가 주춤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의 경제 상황을 대비하며 부동산 투자에 조심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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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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