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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어 "지방 아파트 전셋값도 1년4개월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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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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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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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전세값이 1년 4개월 만에 반등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 대책과 전세대출 금리 안정 등으로 인해 역전세 우려가 조금씩 사그러들면서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지방 아파트 전세값 변동률은 0.01%로, 전주 대비 상승했다.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지방 아파트 전세값 변동률이 긍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특히 세종(0.20%), 대전(0.09%), 강원(0.06%) 등에서는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부산(-0.03%), 대구 및 제주(-0.02%)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전세값은 16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주에는 0.14%에서 이번 주에는 0.17%로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지난달 10억 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월에는 7억 원대에 계약된 것을 감안하면 약 7개월 사이에 3억 원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전세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역전세 대란을 막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규제를 완화한 데 일부 효과가 나타나고, 대출금리 부담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6개월 전에 비해 35% 감소한 3만 1499건으로 줄어들었다.

매매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 0.07% 상승하여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 지역에서는 지난 주에 0.01% 상승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0.02% 상승세를 보였다. 경북(0.08%), 대구 및 대전(0.07%) 지역에서는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 수성구 롯데캐슬더퍼스트 전용 84㎡ 아파트는 7월에 6억 5000만원이었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7억 5000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확인되어, 한 달 사이에 1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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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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