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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상반기 매출 936억원 달성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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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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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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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인도 법인 실적 개선 힘을 보여

코스닥시장 상장사 성호전자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신기록 작성에 희망이 높아졌다. 코로나19로 중국과 베트남 법인이 정상화된 가운데 인도 법인이 본격적인 실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성호전자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936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기록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성호전자는 전원공급장치와 콘덴서 등 주력 사업이 정상화된 가운데, 본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주된 원동력으로 꼽혔다. 성호전자 대표인 박성재는 "중국 법인과 2021년에 준공한 베트남 법인은 제로 코로나 정책 등 여파로 운영이 어려웠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법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성호전자의 인도 자회사인 IPEC도 올해부터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IPEC는 성호전자가 인도에 설립한 합작사로, 현지 이륜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를 위해 인도 최대 이륜 전기차 업체인 올라그룹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올라그룹은 현대차가 3000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황하게 진행 중인 서울 본사 지식산업센터(SH드림타워) 개발 프로젝트도 긍정적이다. 작년 4월 분양을 마친 이후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호전자는 4분기부터는 태양광용 콘덴서의 성장 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국내 공장에서 제품 양산 및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호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부문이다. 성호전자는 이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도 더욱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성호전자의 상반기 실적과 인도 법인의 실적 개선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향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성호전자의 연간 실적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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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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