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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내년 집값도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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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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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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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9개월 만에 최저…내년 집값 하향 예상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데다가 정부 특례대출이 끊어진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집값이 하향 곡선을 그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313건으로,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인 9월 거래량(3375건)과 비교해서 31.5%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의 기준금리 동결과 대대적인 규제지역 해제,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4월 이후에는 월별 거래량이 3000건 이상을 유지하다가 10월에 반전하였습니다. 특히 광진구는 9월의 거래량 78건에서 10월로 넘어오며 38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서대문구, 송파구, 양천구, 서초구 등도 감소 폭이 40%를 웃돌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9월 말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 ~ 9억원) 대출이 중단되면서 정책금융이 끊어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받지 않아 주택을 구입하려는 무주택자나 갈아타기 수요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 이를 활용한 투자 수요가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에는 다른 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21.3%로, 작년 7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울 거주자가 수도권이나 지방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비중도 10월에는 4.8%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7234건으로, 1월의 4759건 대비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년 집값이 하향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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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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