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25층 아파트 1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
연희동에 25층 아파트 1000여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희동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며, 연세대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인 연세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홍제천과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연희동은 남쪽 배후에 안산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경사가 있는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연희동의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을 위해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정비계획에 따르면 연희동의 일대는 최대 25층 이하의 아파트로 재개발되며, 총 1067가구(임대주택 233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구역 명칭은 연희2구역으로 변경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에서 용도지역을 일괄 상향하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하고, 공공재개발에 따른 법적 상한용적률 완화 혜택을 부여하여 용적률을 292.52%까지 높일 계획이다.
연희2구역은 2021년 3월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도시경관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역 남쪽에는 4층짜리 아파트를 배치하고 내부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형 순응형으로 단지를 계획하였다. 또한, 남쪽 안산근린공원과 북쪽 홍제천과 연계된 녹지축을 배치하기 위해 정비구역 서쪽에 공원을 계획하였다. 단지 내에는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기 위해 남북방향으로 지형 순응형 오픈스페이스(폭 10m 이상)를 조성하고,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동서 방향으로 각각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장기간 노후되고 면적 부족한 주택을 새롭게 정비하여 주택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택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연희동의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을 위해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정비계획에 따르면 연희동의 일대는 최대 25층 이하의 아파트로 재개발되며, 총 1067가구(임대주택 233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구역 명칭은 연희2구역으로 변경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에서 용도지역을 일괄 상향하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하고, 공공재개발에 따른 법적 상한용적률 완화 혜택을 부여하여 용적률을 292.52%까지 높일 계획이다.
연희2구역은 2021년 3월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도시경관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역 남쪽에는 4층짜리 아파트를 배치하고 내부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형 순응형으로 단지를 계획하였다. 또한, 남쪽 안산근린공원과 북쪽 홍제천과 연계된 녹지축을 배치하기 위해 정비구역 서쪽에 공원을 계획하였다. 단지 내에는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기 위해 남북방향으로 지형 순응형 오픈스페이스(폭 10m 이상)를 조성하고,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동서 방향으로 각각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장기간 노후되고 면적 부족한 주택을 새롭게 정비하여 주택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택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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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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