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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업장 분양조건, 수분양자 보호를 위한 환매조건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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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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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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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업장에서 새로운 분양조건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조건은 입주할 때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높은 경우, 수분양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사업 주체가 다시 사주겠다는 "환매조건부" 분양입니다. 이는 대구에서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다시 등장한 카드로서, 서울 역세권 입지의 주거지에서는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들은 서울에는 청약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초부터 서울의 청약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매번 청약에서 떨어진 예비 청약자들에게는 충분한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해석도 존재합니다. 지금 시장 상황이 불확실하여 계약률을 높이고 돈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이러한 조건을 내걸어야 한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강남의 알짜 사업단지에서도 최근 일부 대주단이 브릿지론(토입 매입 등을 위한 단기 대출) 연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사업이 좌충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최근 만난 자리에서 "내년에 돌아오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만기연장에 실패할 경우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벌써 걱정이 크다"고 말하였습니다.

올 한 해에 건설업계를 괴롭혔던 고금리와 자잘한 인상 등의 공사비 인상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부동산 경기의 회복 여부도 불확실하며, 이로 인해 PF 우발채무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 역시 충분히 존재합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당사의 등급을 보유한 건설사들의 상반기 말 PF 보증 합계는 전년 말 대비 1조 7000억원 증가하여 27조 7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계획된 착공과 분양 지연으로 인해 PF로 전환되지 못하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시공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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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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