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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 중저가 아파트 가격 하락세 지속, 도봉구 가파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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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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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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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벽산아파트와 쌍문동 삼익세라믹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방학동 벽산아파트의 경우 지난 20일에 3억5500만원에 실거래되었으며, 준공한 지 25년된 이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31% 하락한 가격입니다. 또한 2년 전까지는 5억1500만원까지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문동 삼익세라믹 아파트도 최근에 3억8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고가 대비 35% 하락한 가격으로, 전용면적 58㎡(2층)의 아파트입니다. 또한 도봉동 서원아파트 전용면적 54㎡(3층)도 최근에 3억55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서울 강북권 전체에서 중저가 아파트들이 겪고 있는 현상으로, 특히 도봉구에서는 20평대 아파트들이 3억원대까지 하락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전체가 올해 초에 바닥을 찍고 급격하게 반등하는 가운데 강북권 아파트 시세가 지지부진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울 외곽지역인 노원구, 관악구, 중랑구 등에서도 중저가 아파트들의 하락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서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성북구, 강남구는 상승했으나 도봉구, 관악구, 중랑구, 은평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또한 경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줄어들었으며, 안산시 단원구 등 일부 지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동향을 고려하면 현재 서울의 중저가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인해 도봉구의 시세가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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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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