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번 주 청약에 나선 두 단지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과 "천호역 마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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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10:25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두 단지가 이번 주 청약에 나선다.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과 천호역 마에스트로가 오는 23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면서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22일에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8개 단지, 총 4526가구(일반분양 3983가구)가 분양에 참여한다.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30만원으로, 전용 59㎡는 최고 9억8380만원, 전용 84㎡는 최고 13억644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최고 25층까지 8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5가구 중 26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천호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중심지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학교와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주민센터, 병원 등이 있으며, 천호공원, 광나루공원 및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단지인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3.3㎡당 평균 4100만원으로, 전용 55㎡는 최고 12억9800만원으로 분양된다. 이 단지는 중대형 평형이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천호동 일대의 청약 분위기는 상당히 뜨겁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1순위 청약을 받았고, 97가구에 5751개의 청약통장이 모였으며, 평균 5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분양가 논란이 나왔던 것에 비해 매끄러운 출발이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890만원으로, 최고 분양가 기준 전용 59㎡는 10억2600만원, 전용 84㎡는 14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