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피에드청담 브리지론 만기 연장
르피에드청담 브리지론 만기 연장...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선정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사업인 르피에드청담의 브리지론(땅값 등 초기 사업비 대출) 만기가 연장되었다. 이는 서울시의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용적률을 최대 60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는 사업성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5일, 개발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담동 르피에드청담의 브리지론 4600억원에 대해 6개월 연장을 승인했다. 따라서 다음해 4월까지 브리지론이 연장될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 시행사인 미래인이 제시한 이자 일부 상환과 신속한 서울시 인허가 진행 등의 조건을 받아들여 이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그 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지난 10월 17일자로 만기된 브리지론의 연장을 거부해왔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대 채권자인 중앙회가 만기 연장에 동의한 만큼 다른 대주는 의견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만기 연장에서 서울시의 용적률 상향 가능성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업계에서 분석하고 있다. 르피에드청담은 최근 서울시의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용적률 599%를 적용받아 최고 45층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25층, 용적률 470%에 비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사업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건축물에 높이 기준과 용적률(법상 최대 용적률의 1.2배 이내까지)을 완화해주는 서울시의 사업이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면 인허가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며 "용적률 상향은 르피에드청담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사업인 르피에드청담의 브리지론(땅값 등 초기 사업비 대출) 만기가 연장되었다. 이는 서울시의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용적률을 최대 60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는 사업성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5일, 개발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담동 르피에드청담의 브리지론 4600억원에 대해 6개월 연장을 승인했다. 따라서 다음해 4월까지 브리지론이 연장될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 시행사인 미래인이 제시한 이자 일부 상환과 신속한 서울시 인허가 진행 등의 조건을 받아들여 이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그 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지난 10월 17일자로 만기된 브리지론의 연장을 거부해왔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대 채권자인 중앙회가 만기 연장에 동의한 만큼 다른 대주는 의견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만기 연장에서 서울시의 용적률 상향 가능성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업계에서 분석하고 있다. 르피에드청담은 최근 서울시의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용적률 599%를 적용받아 최고 45층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25층, 용적률 470%에 비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사업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건축물에 높이 기준과 용적률(법상 최대 용적률의 1.2배 이내까지)을 완화해주는 서울시의 사업이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면 인허가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며 "용적률 상향은 르피에드청담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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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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