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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로 새로운 주택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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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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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3-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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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입주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울에서 가장 먼저 평당 1억원을 찍은 이 단지는 입지 끝판왕으로 불린다. 한강 조망권은 물론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도보 5분거리 역세권 입지에다 교육 인프라까지 뛰어난 강남 8학군 단지다. 가장 작은 면적인 전용 59㎡의 전세 시세는 12억원으로 웬만한 아파트의 매매가격보다도 비싸다. 그런데 전세 보증금 7억5250만원에 이런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장기전세주택 사업을 통해서다.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을 처음으로 선 보인 것은 2007년 1월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서울의 주택정책에서다. 서울시는 당시 대책에서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도입, 공공아파트를 주변 전세가격의 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재계약 시 연간 상승률을 5% 이내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통상 저소득시민에게 월세로 공급되던 임대주택을 중산층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내준다는 발상이 파격적이었다. 시는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바꿔 주택 매입 수요를 상당 부분 줄임으로써 주택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담아 브랜드명도 시프트(shift)로 정했다.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shift)하겠다는 의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아파트에 저렴한 가격에 들어가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며 "시프트는 새로운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와 전환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장기전세주택의 임대기간은 기본계약 2년이며 2년마다 최장 2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입지의 주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과 정책으로 인해 장기전세주택은 많은 중산층 무주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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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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