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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서울의 FDI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서울에 46개의 글로벌 기업이 투자를 확장했다고 밝혀졌다. 이 중에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IT, 콘텐츠, 에너지, 바이오,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다.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모든 분야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서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기업들에게 거치는 필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트라, 주요 외국환은행,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 국내 FDI 관계기관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집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단계별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환 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FDI 올인원 패키지를 운영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게임, 콘텐츠 산업 등 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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