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가사도우미 월급 100만원 필요성 토론회 개최
외국인 가사도우미 월급 100만원 이상 필요…서울시 초저출생 대책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월급이 100만원 이상이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한 것을 계기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비전문취업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가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조발표를 맡은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는 홍콩 현지에서의 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가사인력 도입의 정책효과를 설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중산층 가정 30대 여성 중위소득이 320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가사도우미의 월급이 100만원 이상이어야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2023년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최저임금으로 월 4730홍콩달러(약 77만원)를 책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월급이 100만원 이상이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한 것을 계기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비전문취업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가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조발표를 맡은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는 홍콩 현지에서의 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가사인력 도입의 정책효과를 설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중산층 가정 30대 여성 중위소득이 320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가사도우미의 월급이 100만원 이상이어야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2023년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최저임금으로 월 4730홍콩달러(약 77만원)를 책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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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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