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오세훈, 외국인 가사&육아근로자(도우미) 도입 제안에 대한 입장 밝혀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육아근로자(도우미) 도입 방안에 대해 노예·인권 침해를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그는 찬반 논란이 불거지는 이 문제에 대해 "황무지에서 작은 낱알을 찾는 마음으로 제안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적인 최악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일부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새로운 시도를 포기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를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다"며 "제가 지난해 제안해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지만 비판론도 존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제안 취지를 다시 돌아봤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육아 도우미를 구하려면 300만~500만원이 들고, 상당수는 비싸서 포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평판 좋은 도우미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도우미는 비용과 인력 부족 두 가지 이유로 도입해보자는 것이었다며, 특히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했던 많은 맞벌이 부부에게 외국인 도우미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최저시급을 적용하면 월 200만원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문화도 다르고 말도 서툰 외국인에게 아이를 맡기며 200만원 이상을 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시범사업 참여가 유력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제안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기를 부탁하며,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육아 도우미를 구하려면 300만~500만원이 들고, 상당수는 비싸서 포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평판 좋은 도우미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도우미는 비용과 인력 부족 두 가지 이유로 도입해보자는 것이었다며, 특히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했던 많은 맞벌이 부부에게 외국인 도우미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최저시급을 적용하면 월 200만원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문화도 다르고 말도 서툰 외국인에게 아이를 맡기며 200만원 이상을 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시범사업 참여가 유력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제안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기를 부탁하며,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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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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