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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유형에 따른 고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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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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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작성일 24-01-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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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변동금리형 주담대의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변동금리형 주담대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고정금리형 주담대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 점도 고민을 더욱 키우고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대출 한도를 금리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한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도입되는 등 고정금리형과 변동금리형 주담대의 유불리를 신중히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로 인해 고정금리형은 금리의 급락에 따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변동금리형은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었다.

최근 2개월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고정금리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1.0~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의 경우, 작년 10월 30일까지 연 4.39~5.79%의 고정금리형 주담대를 책정했으나, 이달 5일에는 연 3.28~4.68%로 1.11%포인트 낮아졌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역시 비슷한 기간 동안 고정금리형 주담대를 낮추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1%포인트 가까이 고정금리형 주담대 최저금리를 내리는 등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개월 동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연 4.58~5.98%의 변동금리형 주담대를 책정했으나, 이달 5일에는 연 4.74~6.14%로 0.16%포인트 상승했다. 우리은행도 비슷한 추세로, 연 4.69~5.89%에서 연 4.91~6.11%로 0.22%포인트 상승했다.

농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최저금리는 현재 변화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할 때 변동금리형과 고정금리형을 비교하여 결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금리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깊게 대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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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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