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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대규모 손실로 뱅크런 이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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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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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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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규모 손실 메워 한 달 실적 흑자전환 성공

새마을금고가 상반기 동안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로 인해 1,2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7월 한 달에만 1,400억원의 이익을 올리며 다양한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금융권에서도 주목받는 규모로, 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만큼이나 큰 손실을 기록한 한 달 동안 흑자전환을 성공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7월 말 기준 247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전체 상반기에는 1,236억원의 손실을 낸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산 PF 대출 부실로 인한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7월에만 1,483억원의 이익을 창출하여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주요 시중은행의 순이익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규모로 발전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에 1조 4,7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를 한 달 수준으로 환산하면 약 2,463억원이다. 또한, 6개 지방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약 900억원으로, 한 달 순이익으로 환산하면 약 1,500억원 가량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PF 대출 부실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1,400억원을 어떻게 벌어들였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41%로 급증한 바 있다.

이익 급증의 주요 원인은 뱅크런 현상에 있다. 새마을금고는 PF부실로 인한 연체율 상승 우려에 부담을 느껴 7월 한 달 동안 대규모 자금인 17조6,000억원이 이탈했다. 이중 대부분은 지난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예치된 연 5~6%의 고금리 정기예금이었다. 만기 전에 예금을 중도 인출한 고객들은 연 5~6% 대신 1% 수준의 기본금리만을 받아갈 수 있었다.

금융기관은 고객에게 돌려줄 이자를 매달 예비해두어야 한다. 따라서 새마을금고도 매달 예치한 이자를 이익으로 전환하여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 인해 새마을금고는 상반기 규모의 손실을 한 달 동안만으로도 메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마을금고의 성과는 금융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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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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