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동산PF 구조조정 우려…노른자 땅 청담동 사업장은 만기 연장 반대
새마을금고, 청담동 부동산PF 만기 연장에 반대...구조조정 우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강남구 청담동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의 만기 연장을 반대하면서 부동산PF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금고의 반대로 만기 연장되지 않은 사업장은 일부에 불과하며, 정상적인 사업장에는 여전히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에서 후순위로 들어간 부실 사업장은 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상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을 반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청담동 사업장은 2차례의 만기 연장에도 채무 상환 노력과 사업장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반대한 것"이라며 "사업성이 정말 좋았다면 일찍이 다른 금융사에서 채권을 가져가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청담동 사업장은 개별 금고가 아니라 중앙회 자본이 투입된 거라 금고의 연체율과도 관계가 없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각 사업장의 사업성을 개별적으로 판단해 만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동 PF(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은 프리마호텔을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6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이 투입되었다. 브릿지론의 만기는 지난 18일이었는데, 전체 채권액의 39%(1800억원)를 지원한 새마을금고가 만기 연장에 반대하면서 현재는 만기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노른자 땅으로 유명한 강남구에서 청담동 부동산PF의 만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새마을금고가 다른 사업장에서도 자금 회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정상 사업장에서는 무리하게 자금 회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PF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행동이 미래의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강남구 청담동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의 만기 연장을 반대하면서 부동산PF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금고의 반대로 만기 연장되지 않은 사업장은 일부에 불과하며, 정상적인 사업장에는 여전히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에서 후순위로 들어간 부실 사업장은 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상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을 반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청담동 사업장은 2차례의 만기 연장에도 채무 상환 노력과 사업장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반대한 것"이라며 "사업성이 정말 좋았다면 일찍이 다른 금융사에서 채권을 가져가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청담동 사업장은 개별 금고가 아니라 중앙회 자본이 투입된 거라 금고의 연체율과도 관계가 없다"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각 사업장의 사업성을 개별적으로 판단해 만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담동 PF(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은 프리마호텔을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6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이 투입되었다. 브릿지론의 만기는 지난 18일이었는데, 전체 채권액의 39%(1800억원)를 지원한 새마을금고가 만기 연장에 반대하면서 현재는 만기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노른자 땅으로 유명한 강남구에서 청담동 부동산PF의 만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새마을금고가 다른 사업장에서도 자금 회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정상 사업장에서는 무리하게 자금 회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PF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행동이 미래의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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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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