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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재건축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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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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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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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가 최근 조합원의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상가 분양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분양업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가를 통매각한 경우에도 대규모 미계약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재건축 사업 계획을 수정하는 단지도 생기고 있다. 상가 미분양으로 추가 분담금을 모아야 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가 사업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재건축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의 경우, 상가 20%가 미분양되었다고 전해졌다. 이 조합은 지난해 분양 대신 통매각을 선택하여 상가를 전문 업체에 매각한 바 있다. 매각 금액은 약 1740억원에 이른다.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한 미분양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최근 기준으로 162개 상가 중 약 30여 개가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하철 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한 반포 핵심 상권에서도 미분양 비율이 20%에 이른다.

상가 분양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통매입 업체는 조합에 잔금 납부일 연장을 요청하였다. 조합은 예정된 잔금 납부일을 내년 2월로 연기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한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상가는 아직 입주 기한을 지키지 않은 상태"라며 "상가 분양 지연에 따른 책임을 나누기 위해 잔금 납부일 연장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 대행사를 선택한 경우에도 미분양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했다. 양주시의 한 주상복합 조합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분양 사업에서 미분양 상태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분양 현상으로 상가 분양 사업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건축 사업 추진에도 결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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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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