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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신용시장 위험성 경고, 자산 거품 형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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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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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회

작성일 23-11-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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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신용 시장 위험성 증가…경고 속출

UBS의 콜름 켈러허 회장은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모 신용은 은행을 통하지 않고 투자자의 돈을 모아 기업에 대출하거나 고위험·고수익인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켈러허 회장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FT 글로벌 뱅킹 서밋에서 "사모 신용 시장에 자산 거품이 형성되고 있으며, 다른 많은 자산에도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며 "신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는 상황에서 사모 신용은 기업인수(Buyout) 기업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들은 사모 신용상품을 인수해서 다른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있지만, 사모 신용시장의 위험성이 부각되면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켈러허 회장뿐만 아니라 핌코의 경영진도 사모 신용시장의 규제가 미흡하고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규제 당국도 비슷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 감독위원회 위원인 엘리자베스 맥컬도 비은행 대출에 대한 투명성의 부족을 지적하며 사모 신용 시장이 은행권에 시스템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자산시장에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실정입니다. 아레스매니지먼트의 유럽 신용부문 공동책임자 블레어 제이콥슨은 "사모 신용 시장에는 거품이 전혀 없다"며 "아직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모 신용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제공하지만, 규제와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규제 당국의 노력과 은행들의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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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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