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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택건설업체 자금난, 32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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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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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작성일 23-09-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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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택건설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의 경제연구소인 Ifo는 최근에 500개의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32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건설업체들 중에서 5곳 중 1곳 정도의 비율로 신규 건설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들 중 절반 가량이 수주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20.7%는 금리 상승과 원가 급증,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에는 10% 수준이었던 이 수치는 7월에는 18.9%로 상승한 뒤 현재까지 계속 상승 추세를 보이며 20%를 넘어섰다고 전해졌다.

또한, 올해 8월에는 44.2%의 기업들이 신규 수주량을 채우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초에는 10% 수준이었던 이 수치가 올해 들어 20% 중반대로 상승한 뒤 단숨에 40%까지 상승했다고 전해졌다. 이 조사에 응답한 기업 중 약 12%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자금난에 직면해있는 상황이라고 보고되었는데, 이는 1991년 이래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Ifo 경제연구소의 클라우스 볼라베는 "파산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택 건설에만 집중하는 소규모 건설사들은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도로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진출한 비교적 큰 규모의 기업들은 어떻게든 다양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주택건설업체들의 자금난과 관련된 상황은 독일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더불어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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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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