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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투자한 기업의 성장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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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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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작성일 24-01-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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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땅을 사게 된 경남 토박이 이모 사장의 뜻밖의 성공

2004년 남북관계가 해동되던 때, 개성공단이 추진되었습니다. 이 당시, 경남 출신인 이모 사장은 중소기업 A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는 북한에 땅을 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A사는 개성공단 내 6000평 이상의 부지를 매입하고, 250억원을 투자하여 전자소재 생산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이로써 한해 영업이익의 20배 이상의 성과를 이뤄내게 되었습니다. 이모 사장은 이런 결정이 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국에도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중국 공장에서는 불량품이 자주 발생하여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한 사람들과는 말이 통했습니다. A사는 한때 1000명이 넘는 북한 노동자를 고용했는데,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면 직원들은 직접 먹지 않고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모 사장은 "라면을 끓여주면 면발이 퉁퉁 올라와도 비닐에 싸서 가족에게 가져가 먹였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 어렸을 때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의 어머니, 할머니들이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는 한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한 평당 15만원에 팔았습니다. 해당 기업의 임금은 북한 최저임금 기준에 따라 한 달에 50여만원이었으며, 매년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에 공장을 짓는 것은 베트남에 비해 인건비를 더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모 사장은 "한국의 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이 결합하면 동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5년에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125개에 달하며, 생산량의 가치는 56억 달러(한화 7조 원)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2016년 2월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개성공단의 가동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모 사장의 A사는 한국과 해외에 생산공장이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지만, 개성공단에만 생산공장을 운영하던 기업들은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실질적인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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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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