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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집코노미 콘서트 2023 2일차 행사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현재 변곡점에 놓인 시장 상황과 연말 전망을 진단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약과 상가 관련 투자 팁을 공개합니다.

행사 첫 번째 세션은 집값 반등인가, 재하락인가라는 주제로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과 박은정 하나감정평가법인 이사가 토론을 벌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10주째 하락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불확실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하락 요인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번 토크쇼는 향후 시장 향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청약? 계약? 만약?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 대표는 자금력에 따라 어떤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는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가 부동산시장, 2023년의 반등과 2024년 남겨진 숙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주요 지역별 투자전략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김 소장은 "지금 투자는 개별 아파트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단지를 골라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집코노미 콘서트 2023은 부동산 시장의 현 상황과 미래 전망을 다루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과 전략을 참고하여 향후 투자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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