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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 높은 신고가 거래, 서울 서초구에서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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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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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4-0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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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서는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반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현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쏠림 현상이 가중되며 인기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어 현장에서도 무리한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라는 단지의 전용 84㎡ 아파트가 39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고 전해졌다. 이는 2022년 12월 같은 크기의 아파트가 31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2022년 5월 전고점(39억원) 대비 8억원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그러나 최근 1년 동안 가격이 회복되어 전고점을 넘어선 상황이다.

동일한 단지의 전용 135㎡ 아파트도 2022년 6월 55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나서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졌다. 지난해 3월에는 50억원에 거래되어 고점 대비 6억원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다시 가격이 회복되어 지난해 11월에 54억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인근의 반포동에서도 반포자이라는 단지에서 최근에 신고가가 기록되었다. 전용 84㎡ 아파트가 34억원에 거래되어 3개월 전 전고점(33억원) 대비 1억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에도 전용 165㎡ 아파트가 58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각 크기별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서초구는 최근 서울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고, 오히려 불경기에도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한 매매 실거래가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서초구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는 43억9000만원에 거래되어 가장 높은 거래가를 기록하였고, 2위는 동일한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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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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