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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둔화에 따른 서울 집값 하락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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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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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작성일 23-1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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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을 내놓은 지 1년째이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매도자들의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집값이 하락하면서 호가를 1억원 낮추는 등의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달 대비해서는 전국 집값이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면서 하락의 빗줄기가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과 구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이 이미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의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4%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달 상승률인 0.2%와 비교해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전국 집값 상승률은 7월에 0.03% 상승한 뒤 9월에는 0.25%로 최고치를 찍었으나, 10월부터 상승폭이 줄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전달 상승률인 0.32%에서 0.06%로 크게 하락했다. 서울은 0.25%에서 0.1%, 경기는 0.42%에서 0.1%, 인천은 0.13%에서 -0.24%로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평·미추홀구를 중심으로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인해 구축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4개 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관망세가 커지고 매수 문의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다. 하락률을 자세히 보면, 노원구는 -0.08%, 도봉구와 강북구는 각각 -0.02%, 강남구는 -0.04%, 구로구는 -0.01%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했다. 이날 기준으로 1655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6월에 기록한 3846건보다 절반에 불과하다. 집값 하락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매수 문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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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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