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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 개최, 3분기 경영실적 및 연말 경영목표 공유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2층 독도홀에서 2023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실적 및 연말 경영목표 등이 공유되었다.

수협은행은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잠정적으로 세전당기순이익 2803억원과 총자산 69조215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날 본 회의에는 강신숙 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 전에는 3분기 성과 평가로 우수영업점과 기업금융지점장 등에 대한 시포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양재금융본부(본부장 장문호), 충청금융본부(본부장 윤규원), 전북금융본부(본부장 이정운) 등이 3분기 우수 금융본부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신설된 Sh오피니언리더에 대한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Sh오피니언리더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수협은행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혁신하기 위한 제도로 도입되었다.

강신숙 행장은 총평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는 과거의 방식을 답습해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은 Sh오피니언리더뿐 아니라 수협은행 구성원 모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듣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행장은 "지난 3분기에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안주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2개월 동안은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여 연말목표인 3000억 이상의 목표 달성을 꼭 이루도록 하자"고 다짐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협은행은 2023년 경영목표에 대한 방향성을 다지고, 차세대 리더인 Sh오피니언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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