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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백화점업계에서 신년 정기 세일이 시작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1일까지 신백쓱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7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에서 제작한 순금 100돈을 증정하며, 순금 외에도 3만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신백리워드 1만R을 지급한다. 또한, 미당첨 고객에게도 1천R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총 260여개의 브랜드가 신년 세일에 참여하며, 패션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해외 패션 브랜드로는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등이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메종키츠네, 일라이아 등도 시즌 오프에 참여한다. 또한, 신백멤버스 회원들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주차와 3주차에는 F&B 3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2주차와 4주차에는 F&B 5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2만원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도 동일 기간에 청룡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정기 세일을 개최한다. 패션, 화장품,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50여개의 브랜드가 할인 판매에 참여하며,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 시즌 오프 상품으로는 폴로, 라코스테, 띠어리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스포츠와 애슬레틱스 상품군에서는 라코스테 스포츠, 안다르, 컬럼비아 등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 14일까지 럭셔리 뷰티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설화수, 헤라, 랑콤 등 23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점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라프레리, 시슬리 등 11개의 뷰티 브랜드에서도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백화점업계에서는 신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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