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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한 주식시장, 저평가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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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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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3-07-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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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반등에도 상장 종목의 절반 이상이 청산 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2차전지와 엔터테인먼트 등 소수의 주도 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주도주에 끼지 못하는 종목들은 완전히 외면받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2341개의 종목 중 1076개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체 종목의 약 46%에 해당한다. 작년 12월말에는 1배 미만 종목은 1044개로 조금 더 적었으며, 증시 반등에도 저평가 종목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6.5%와 32.5% 상승했다.

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은 매각하여 사업을 청산했을 때의 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거래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PBR이 0.5배인 경우 해당 기업은 자산을 전부 처분하더라도 주주들에게 현 주가보다 두 배 이상의 돈을 돌려줄 수 있다.

이러한 저평가 종목이 속출하는 이유는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 등 소수의 주도주가 대규모 투자금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2차전지와 엔터테인먼트 등 주도 업종을 제외하면 시장 전체적으로는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이 전체의 66%에 해당하는 526개 종목이었다. 주도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으로 자금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주와 스팩을 포함한 935개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 60%인 562개 종목은 올해 들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산 가치의 3분의 1도 못 미치는 PB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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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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