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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부친, 출연료와 계약금 가로챈 혐의로 친형 고소한 형의 부친 "박수홍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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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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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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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출연료와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로 형제인 진홍씨를 고소한 가운데, 박씨 형제의 부친이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부친 박씨는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서 열린 첫째 아들 진홍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증언대에서 박씨는 진홍씨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진홍씨가 박수홍을 도와 제 몫을 받은 것이지 횡령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씨는 진홍씨가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한 것에 대해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위한 비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사면 그게 드러나지 않으니까 현금으로 돈을 뽑아줬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박씨는 자신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박수홍의 계좌로 돈을 넣어주었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박수홍에게 9000만원을 전달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씨는 이와 함께 박수홍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32년 동안 박수홍을 돌봐주고, 여자와 잔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며 "수홍이가 내가 알만한 여자랑 6명을 만났고, 아이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를 부탁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부친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친의 주장은 이미 유튜버 고 김용호가 방송에서 한 말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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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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