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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부동산, 국·공유지 검색 서비스 출시
미스고부동산은 최근 국·공유지 대부 또는 불하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상승으로 국·공유지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스고부동산은 국·공유지 검색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국·공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대금이 결정되며, 이때 감정평가 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감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미스고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국·공유지는 공시지가 1%대로 저렴하게 대부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국·공유지를 통해 농업인 자격을 얻거나 맹지 탈출, 주차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지가 상승을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고부동산은 이번 국·공유지 검색 서비스 출시를 통해 토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어주고자 한다. 국·공유지 검색은 국·공유지 필터를 통해 매각 대상과 대부 대상을 구분하고, 소유자, 지목 등을 검색하여 전국 국·공유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미스고부동산은 회원 수가 2만2000명을 돌파했음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메인 화면을 개편하였으며, 네이티브 지도 앱을 개발하여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타임라인 기능을 추가했다. 타임라인은 걷거나 차량 또는 기차를 이용하면서 모바일로 실시간 토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12월 둘째 주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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