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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사업부와 부문 줄이고 효율성 높여 조직개편

미래에셋그룹은 조직효율화와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사업부와 부문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그룹은 WM(자산관리), 글로벌,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두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래에셋그룹은 젋은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자 하는데, 최근 승진자 4명 중 1명은 80년대 생으로 젊은 리더를 발탁하는데 집중했으며, 여성 리더도 부각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효율화를 통해 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 의사결정 속도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 5개의 사업부, 1개의 실, 1개의 사업담당, 20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던 조직구조를 1개의 사업부(WM사업부), 1개의 실(경영지원실), 18개의 부문으로 개편했다.

글로벌 Top tier IB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에셋그룹은 홍콩법인 CEO인 이정호 부회장과 한현희 전무를 글로벌 부문의 대표로 선임하여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WM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허선호 부회장을 선임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WM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그룹은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고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부문인 안인성 부사장과 Operation 부문의 대표인 노정숙 전무를 선임하였다. 이를 통해 각 사업영역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와 미래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4명의 총괄대표를 발탁하며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최창훈 부회장을 대체투자 부문의 총괄대표로 선임하였으며, ETF 및 AI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준용 부회장을 운용 부문의 총괄대표로 선임하였다. 또한, 김영환 사장은 해외법인 및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등과의 시너지 발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혁신/글로벌 경영 부문의 총괄대표로 선임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병성 부사장은 마케팅 부문의 총괄대표로서 WM을 담당하게 되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부와 부문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여 경영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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