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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실업수당 청구건수, 전문가 예상치보다 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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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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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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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8000건...실업수요 충분

미국의 7월 셋째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8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3000건 증가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만2000건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수요가 충분하다는 증거로 해석될 수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에 따르면,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5만건으로 3만3000건 증가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작년 10월에 18만건으로 1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한 후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6월에는 26만건을 넘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말부터 급락하여 최근에는 22만명대로 다시 낮아져 고용시장의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6월 기준으로 3.6%로, 전월 대비 0.1%p 낮아져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금 상승률은 5월 기준으로 5.74%로, 전월 대비 0.14%p 상승했다.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인 ADP(Automatic Data Processing)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민간 일자리가 49만7000개 늘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두 배나 뛰어넘었다. 특히 레저 접객업에서만 일자리가 23만2000개나 증가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위력을 실감하게 했다. 3년 동안 침체되었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유명 관광지에서는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주택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같은 기간 건설업 분야에서도 9만7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고금리 여파로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장기 저리 대출을 버리지 못해 집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공급이 줄어들면서 신규 주택 건설 시장에 활기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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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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