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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민간고용 일자리 수, 기대치 밑도는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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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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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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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고용이 10월에 예상을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월가에서는 연말연초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고용정보사 ADP는 지난 10월 민간고용 일자리수가 11만 3000개로 발표했다. 이는 원래 예상치였던 13만개보다 1만 7000개가 적은 수치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달에 채용을 주도한 단일 산업은 없었다"며 "팬데믹 이후 큰 폭의 급여 인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 수치는 다양한 일자리 분포를 보여준다"며 "노동 시장이 둔화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소비자 지출을 지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10월에는 교육 및 보건 서비스 분야에서 4만 5000개의 일자리가 늘었으며,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 분야에서도 3만 5000개가 추가됐다. 그러나 일자리 생성을 주도하던 레저 및 접객업은 1만 7000개가 감소했다.

10월의 급여증가율은 전년 대비 5.7%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직자들의 급여증가율도 8.4%로 2021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임금인상이 자제되고 있지만, UAW 등의 임단협 협상 결과가 적용될 경우 증가율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노동시장은 아직 견조한 상태지만, 지도급 인사들이 연말연초 경기침체를 우려하면서 불안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미국 JP모건체이스 회장인 제이미 다이먼은 미래 전망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없었으나, 경기침체 우려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민간고용 동향은 계속해서 주시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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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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