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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비자 부족, 한국인 유학생 취업 어려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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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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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작성일 23-07-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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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미국 기업 취업비자 인력난에 직면

뉴욕 명문대를 졸업한 한국인 A씨는 본인이 가고 싶어 하던 현지 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했지만 최근 눈물을 머금고 귀국했습니다. 취업에 필요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추첨 결과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졸업 후 이들을 필요로 하는 미국 기업들은 취업비자가 부족해 한국인 채용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 내 투자한 한국 기업들은 미국인을 대부분 채용하지만, 소통을 위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인 유학생을 채용하고 싶어도 비자 때문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인 전용 비자 도입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어 향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수는 2013년 전년 대비 2.3% 감소한 7만627명을 기록한 후, 2021년에는 3만9391명으로 매년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4만755명을 기록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팬데믹 마무리로 인한 영향이 큽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와 온라인·하이브리드 학습의 확대로 인해 교육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늘어난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졸업 이후의 취업입니다. 미국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취업하고 싶지만,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이 어려워 귀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비자인 H1B는 연간 학사 6만5000개, 석사 2만개의 신규 발급 건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인 유학생들은 경쟁이 치열하여 비자 신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력난 상황으로 인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도 비자 문제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인 전용 비자 도입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어, 향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과 경력 쌓기에 더욱 수월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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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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