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거용 부동산 협의회 주관,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주최 미국 부동산 최고 전문가 자격증(CRS) 취득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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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00:04

미국 주거용 부동산 협의회(RRC)와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KRESDA)가 협력하여 미국 부동산 최고 전문가 자격증(CRS) 취득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10월에 개강하며, RRC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RC는 1976년에 설립된 주거용 부동산 협회로, 회원수는 2만8000명에 달한다. RRC Edge Fact Sheet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CRS를 보유한 중개사의 수입은 일반 중개사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이 REAP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시스템과 전략을 포함한 사업계획, 마케팅, 협상 전략, 고객 응대 등 4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CRS 강사진은 부동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희성 리맥스 코리아 대표, 최윤석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대표, 배태문 리맥스 팀리얼티 대표 등이 강의를 맡게 될 것이다. 또한 교재 및 시험 번역 서비스도 제공되며, 포트폴리오 심사는 국내 전문가가 직접 맡게 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회장인 박인은 해당 자격 과정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지식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과정을 함께 거치는 동기 간의 연대감이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해외 부동산 시장 개방과 국내 경쟁 과열 등으로 전문성이 더욱 필요하다며, CRS와 같은 자격 취득을 통해 본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후원은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코리아가 맡게 되었다. 수업은 오는 10월에 시작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