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 삼성전자 사들이기로 전환
8월 들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향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거래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2차전지 종목보다는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달 초부터 7일까지의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약 3490억 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물론 7월까지는 개인 투자자들이 2차전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삼성전자 주식을 약 5490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2차전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종목으로 수급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차전지 종목의 상승세가 꺾이고 반도체 업황이 D램을 중심으로 회복하면서 삼성전자가 대안주로 부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은 2차전지 종목에 대한 매수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7월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약 4조5230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이달 8일까지는 약 3020억 원어치 순매수로 그쳤다.
또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시가총액도 줄어들고 있다. 이달 들어서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약 6조8000억 원 줄어들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약 3조7000억 원과 7조7000억 원씩 감소했다.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주시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2차전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종목으로 수급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차전지 종목의 상승세가 꺾이고 반도체 업황이 D램을 중심으로 회복하면서 삼성전자가 대안주로 부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은 2차전지 종목에 대한 매수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7월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약 4조5230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이달 8일까지는 약 3020억 원어치 순매수로 그쳤다.
또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시가총액도 줄어들고 있다. 이달 들어서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약 6조8000억 원 줄어들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약 3조7000억 원과 7조7000억 원씩 감소했다.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주시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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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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