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및 내년 3회 금리인하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의 마지막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자료와 비교하여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12월 FOMC 결과에서 전월과 동일한 5.25~5.50%로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연준은 내년을 대비해 0.25%의 금리인하를 3번 이상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한 차례 늘어난 것이었는데, 시장은 기존 4번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FOMC의 점도표에 따르면 2025년에는 4차례의 금리인하가 계획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세 번 더 인하하여 장기 금리전망은 2%~2.2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듯 중장기적인 계획이기 때문에 경기의 수준에 따라 0.25% 변화인 베이비스텝 이외에 0.50% 변화인 빅스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 결과로 인해 원래 예상되던 한 차례의 금리인상 여지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은 7월까지 총 11번의 인상으로 총 525bp까지 올라간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FOMC 회의 이후 발표된 성명에서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다"는 수식어로 긴축정책의 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번 주 발표된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도 물가 상승 압력을 상당 부분 완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근원 CPI는 4%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어 있으며 하방 경직성 또한 여전히 존재합니다.
올해 마지막 FOMC 결과로 인해 원래 예상되던 한 차례의 금리인상 여지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은 7월까지 총 11번의 인상으로 총 525bp까지 올라간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FOMC 회의 이후 발표된 성명에서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다"는 수식어로 긴축정책의 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번 주 발표된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도 물가 상승 압력을 상당 부분 완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근원 CPI는 4%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어 있으며 하방 경직성 또한 여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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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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